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드라이브 스루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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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2021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면 취소된 바 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올해는 개·폐막식을 모두 생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둔내 고랭지 토마토를 홍보 및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이름을 정한 마스코트 '토마토랑'을 앞세워 축제를 홍보하고 토마토를 활용한 아이디어 음식과 시식용 토마토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할인 판매 이벤트도 마련한다.
또한, 축제 기간 차 안에서 대기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도록 알찬 이벤트와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릴 방침이다.
표한상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위원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욱 성대하게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면 취소된 바 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올해는 개·폐막식을 모두 생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둔내 고랭지 토마토를 홍보 및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이름을 정한 마스코트 '토마토랑'을 앞세워 축제를 홍보하고 토마토를 활용한 아이디어 음식과 시식용 토마토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할인 판매 이벤트도 마련한다.
또한, 축제 기간 차 안에서 대기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도록 알찬 이벤트와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릴 방침이다.
표한상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위원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욱 성대하게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