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 정전 키스 포착 ‘숨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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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의 정전 중 키스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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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스펙터클한 연애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구미호와 인간의 로맨스가 여심을 들었다 놨다 했다. 특히 산신(고경표 분)이 우여 앞에서 ‘인간은 인간과 이어지는 것이 이치’라며 담이와 계선우(배인혁 분) 사이를 운명의 붉은 실로 엮어버렸고,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확인해 보자며 우여를 도발한 바 있다. 이에 우여와 담이가 구미호와 인간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우여와 담이의 어둠을 틈 탄 짜릿 입맞춤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우여와 담이는 바닥에 주저 앉아 있다. 이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해 둘이 넘어지면서 벌어진 상황인 것. 우여는 담이를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데, 그대로 품 속에 안을 것처럼 가까이 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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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간 떨어지는 동거’ 11회는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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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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