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중증 정신질환자 정보화 교육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중증 정신질환자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 보이스피싱 예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 디지털 매너 등을 1대1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관내 거주하는 중증 정신질환자는 영등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 02-2670-4793)로 연락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채 구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