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9명 등록 전망…내달 11일 6명으로 컷오프
이재명·정세균·추미애, 오늘 與경선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후보 경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이 지사와 정 전 총리는 대리인이, 추 전 장관은 직접 후보를 등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다음 달 9∼11일 예비 경선을 진행, 후보자를 6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모두 9명이 예비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다음 달 5일까지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