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약보합 마감…관망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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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1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오른 1,130.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28∼1,131원대를 오갔다.
다음 달 2일 미국 6월 비농업 신규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의 이라크 공습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축소됐다.
이라크와 시리아 민병대로부터 미군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자, 미국 국방부는 27일(현지 시각) 보복 차원에서 이라크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그동안 완화했던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이틀 만에 3,3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전날보다 15.21포인트(0.46%) 내린 3,286.68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16원이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1,021.19원) 1.03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1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달 2일 미국 6월 비농업 신규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의 이라크 공습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축소됐다.
이라크와 시리아 민병대로부터 미군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자, 미국 국방부는 27일(현지 시각) 보복 차원에서 이라크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그동안 완화했던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이틀 만에 3,3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전날보다 15.21포인트(0.46%) 내린 3,286.68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16원이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1,021.19원) 1.03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