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슬·정철원, 대한체육회장배 롤러스피드대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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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스프린터인 안이슬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의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스프린트 500m+D와 듀얼 타임트라이얼 200m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부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듀얼 타임트라이얼 200m에서는 자신이 작년 9월 기록한 19초 008을 0.026초 앞당긴 18초 982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단거리와 장거리를 넘나드는 남자부 정철원은 스프린트 1,000m와 제외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고, 단체 종목인 계주 3,000m에서도 김진영·김민기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