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문갑 중기중앙회 본부장 "코로나 이후 한계기업 위한 금융지원 필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 국회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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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문갑 중기중앙회 본부장 "코로나 이후 한계기업 위한 금융지원 필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 국회 정책 토론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B20210629162802353.jpg)
추문갑 중기중앙회 본부장은 29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코로나19가 종료되면 과잉 유동성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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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문갑 본부장은 "9월 말까지 아직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11월 코로나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 해도 한계기업 대출을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금융상황을 더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금융당국이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소상공인 대출 만기 유예를 해준 점은 아주 적재적소했다"며 "중소기업 3곳 중 1곳이 정부의 코로나 대응책 중 대출연장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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