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시가스 3개사 7월부터 공급비용 인하·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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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비자정책위는 29일 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경남에너지는 0.74% 인하, 경동도시가스는 0.98% 인하, 지에스이는 동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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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는 1.8949원에서 1.8763원으로 0.0186원 인하했고, 지에스이는 2.7834원으로 동결했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는 원료비(약 85∼90%)와 도지사가 승인하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10∼15%)으로 구성되고, 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매년 산정해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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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대학교수,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회계법인에서 제시한 보고서(안)보다 낮은 도 조정(안)으로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심의했다.
도시가스사의 자체적 경영합리화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유도하고자 인건비 인상을 최소화하고 영업비용 일부를 정책적으로 삭감해 공급 비용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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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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