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이재영·다영 복귀 반대"…뿔난 팬들 트럭시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8일 이재영·다영 선수 복귀를 반대하는 팬들이 모인 `여자배구 학폭 가해자 복귀 반대`는 이날 서울 종로구,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트럭시위를 벌였다.
트럭 스크린에는 "학교폭력 논란 2개월 만에 피해자 고소, 4개월 만에 복귀 시도. 반성없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흥국생명은 각성하라", "당신들 눈엔 피해자와 팬들은 보이지 않나" 등 구단과 쌍둥이 자매를 비판하는 문구들이 30초간 차례로 띄워졌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학교 폭력 폭로에 잇달아 오르며 논란이 됐고, 이후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여자배구 학폭 가해자 복귀 반대 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