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쏜다, '승부조작' 강동희 섭외 사과…출연분 편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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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뭉쳐야쏜다'가 승부조작으로 프로농구에서 제명된 강동희 전 감독의 출연분을 편집하기로 했다.
'뭉쳐야쏜다' 측은 28일 강 전 감독의 출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시청자의 의견을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농구대잔치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뭉쳐야쏜다' 측은 연세대, 고려대, 기아자동차, 상암불낙스 등 4개 팀의 농구 스타를 소환하는 방송에서 강 전 감독을 기아자동차 대표로 섭외했으며 전날 방송에서 예고했다.
강 전 감독은 지난 2013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돈을 받고 경기 후보 선수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천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프로농구에서는 같은 해 9월 제명됐다.
/연합뉴스
'뭉쳐야쏜다' 측은 28일 강 전 감독의 출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시청자의 의견을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농구대잔치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뭉쳐야쏜다' 측은 연세대, 고려대, 기아자동차, 상암불낙스 등 4개 팀의 농구 스타를 소환하는 방송에서 강 전 감독을 기아자동차 대표로 섭외했으며 전날 방송에서 예고했다.
강 전 감독은 지난 2013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부 경기에서 돈을 받고 경기 후보 선수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천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프로농구에서는 같은 해 9월 제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