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직원 3만명, 7월 말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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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울산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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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업장 내 만 18∼59세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3만여 명이 대상이며, 희망자에만 접종을 진행한다.
현대중공업은 28일 공문을 통해 사내 접종 희망자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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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10월까지 2차 접종 완료 인원 70%를 달성해 지역사회 조기 집단면역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중공업은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한 현장 지원 업무 등을 노사가 함께하기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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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지난 17일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8월부터 주요 생산 공장 사업장에서 부속 의원 등 사내 의료시설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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