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기업체 관련 코로나19 3명 추가…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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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풍세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백신산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백신산업 협력업체 직원 3명(천안 1366∼1368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근로자 14명과 가족 등 6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근무 공간과 휴게공간이 분리되지 않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 당국은 산단 내 81개 기업체 5천100여명의 근로자와 식당 관계자 등 상주 인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집단감염 발생 원인 조사를 위해 GPS를 통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추적 관리 등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백신산업 협력업체 직원 3명(천안 1366∼1368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근로자 14명과 가족 등 6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근무 공간과 휴게공간이 분리되지 않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 당국은 산단 내 81개 기업체 5천100여명의 근로자와 식당 관계자 등 상주 인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집단감염 발생 원인 조사를 위해 GPS를 통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추적 관리 등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