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5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1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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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8일 밝혔다.
전날(26일) 242명보다 57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20일) 134명보다 5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렸으나, 22일부터 급증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다.
22∼26일 236→252→269→263→242명으로 닷새 연속 200명대를 이어갔고, 27일 185명은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달 16일(195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79명, 해외 유입이 6명이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9천407명이다.
현재 2천808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6천8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13명이 됐다.
/연합뉴스
전날(26일) 242명보다 57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20일) 134명보다 5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렸으나, 22일부터 급증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다.
22∼26일 236→252→269→263→242명으로 닷새 연속 200명대를 이어갔고, 27일 185명은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난달 16일(195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79명, 해외 유입이 6명이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9천407명이다.
현재 2천808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6천8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13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