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초등학생 일가족 등 5명 확진…해당 학교 전수검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내 누적 확진자 3천291명
2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주에서 5명이 확진됐다.
4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와 그의 배우자, 초등생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자녀 2명이 다니는 충주시의 한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천312명(학생 1천204명, 교직원 10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다.
해당 초등학교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강원도 평창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29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주에서 5명이 확진됐다.
4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와 그의 배우자, 초등생 자녀 2명을 포함한 일가족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자녀 2명이 다니는 충주시의 한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천312명(학생 1천204명, 교직원 10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다.
해당 초등학교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강원도 평창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29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