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민심·당심 반반'은 불공정…100% 천만 국민경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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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27일 대선 경선 룰과 관련해 1천만 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투표 100% 방식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하는 현행 당헌·당규상 규칙에 대해 "당 밖 주자들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불공정한 룰"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현재 당내보다 당 밖에 주자들이 더 많다"며 "이들의 경선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한 경선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당헌·당규상 여론조사와 당원조사 50대 50 비율을 고집하는 것은 "윤석열, 안철수, 김동연 등 당 밖 주자들의 입당을 막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그는 "광범위한 국민이 참여하는 경선만이 당 밖 주자들의 경선 동참을 이끌어내는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 카드"라며 "모바일로 하면 코로나19 위험도 없고 큰돈 들이지 않고도 천만 국민경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하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여론조사와 당원조사를 50대 50 비율로 하는 현행 당헌·당규상 규칙에 대해 "당 밖 주자들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불공정한 룰"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현재 당내보다 당 밖에 주자들이 더 많다"며 "이들의 경선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한 경선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당헌·당규상 여론조사와 당원조사 50대 50 비율을 고집하는 것은 "윤석열, 안철수, 김동연 등 당 밖 주자들의 입당을 막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그는 "광범위한 국민이 참여하는 경선만이 당 밖 주자들의 경선 동참을 이끌어내는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 카드"라며 "모바일로 하면 코로나19 위험도 없고 큰돈 들이지 않고도 천만 국민경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