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간 접경지역 걷는 '통일걷기' 첫 회 오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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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서 해단식 진행…올해 9회 더 개최 예정
통일부가 접경지역을 걸으며 분단의 역사를 체험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DMZ(비무장지대) 평화의길 통일걷기' 첫 회 행사가 27일 막을 내렸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내 총 10회 중 첫 번째 행사였던 6월 통일걷기 행사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앞서 참가자 65명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이날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접경지역 약 290㎞를 걸었다.
이 장관도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인제∼화천 구간을 함께 걸으며 참석자들과 분단 현실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행사 기간 방송인 윤택·김민수 씨도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행사 참가 신청 등 자세한 관련 내용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통일부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내 총 10회 중 첫 번째 행사였던 6월 통일걷기 행사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앞서 참가자 65명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이날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접경지역 약 290㎞를 걸었다.
이 장관도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인제∼화천 구간을 함께 걸으며 참석자들과 분단 현실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행사 기간 방송인 윤택·김민수 씨도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행사 참가 신청 등 자세한 관련 내용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