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독자 운영 심해 가스전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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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첫 심해 가스전이 생산을 시작했다.
인민일보는 중국해양석유(CNOOC)의 심해 가스전인 '심해 1호'가 지난 25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서 150㎞ 떨어진 해역에서 정식 생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보도했다.
이 가스전의 최대 수심은 1천500m가 넘는다.
신문은 가스전의 생산이 중국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스전에는 1천억㎥ 넘는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심해 1호'는 해저 가스관을 통해 연간 30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인민일보는 중국해양석유(CNOOC)의 심해 가스전인 '심해 1호'가 지난 25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서 150㎞ 떨어진 해역에서 정식 생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보도했다.
이 가스전의 최대 수심은 1천500m가 넘는다.
신문은 가스전의 생산이 중국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스전에는 1천억㎥ 넘는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심해 1호'는 해저 가스관을 통해 연간 30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