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로그텔레콤, 공무원 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주)티로그텔레콤이 공무원의 인권보호와 워라밸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화 민원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공무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불특정 다수 민원인에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공무원의 개인 전화번호 보호와 민원인의 전화 통화 불만을 줄여 줄 수 있는 서비스다. 주된 기능은 050으로 시작하는 안심번호가 공무원 개인 전화번호 대신 노출되어, 기본적인 공무원 개인정보 보호가 가능하고, 전화 수신만 가능하던 안심번호의 기능을 넘어 개인의 휴대폰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해 민원인과 통화도 가능하다.

특히 설정된 원하는 업무 시간(오전09:00~오후06:00)에만 전화 통화 수신을 가능하게 하고, 그 외 시간에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안내멘트가 나오게 설정 할 수 있다.

공무원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일 경우, 간단한 전화 차단 설정을 통해 민원인에게 상황 별 안내멘트가 소개되어, 불만을 줄일 수 있으며, 공무원은 부재중 알림 또는 통화내역에서 부재중 전화 내역을 확인하여 민원인과 전화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차단기능에 사용되는 멘트들을 공무원이 직접 다양한 업무 상황에 맞게 직접 생성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안내멘트로 설정할 수 있기에 더욱 활용 가치가 높다.

이외에도 수신 및 발신 통화 자동 녹음, 안심 문자 발송, 업무 중 업무종료 시 부재중 알림 기능을 비롯해, 공무원 안심번호로 걸려온 전화는 발신자 정보를 확인 할수 있는 창도 제공되어, 개인 및 일반업무 그리고 민원 업무전화인지가 쉽게 구분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또한 업무상 긴급 전화와 관련되어, 전화차단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나 통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프리패스 전화관리 기능과 스팸성 광고 전화번호등을 등록해 전화를 바로 차단할 수 있는 스팸 전화관리 기능 등이 있어, 공무원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다.

관계자는 "공무원 안심번호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전화 민원인의 폭언으로 인한 공무원의 인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또한 업무 중이나 회의, 휴식, 점심시간 등을 편리하게 설정해 코로나19로 인한 공무원들의 업무 연속 피로 누적을 줄이고 공무원의 사생활과 워라밸을 보장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로그텔레콤은 공무원 안심번호 서비스 관련 기술 특허 출원 기업으로, 050 안심번호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간 통신 사업자다. 지난 2019년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개발해 2020~2021년 전국 다수의 학교에 업그레이드 된 티처콜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였으며, 2021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공무원 안심번호 서비스 개발해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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