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범죄" 강원경찰 휴가철 고속도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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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7지구대는 여름철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로 인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주야간 구분 없이 매일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음주 일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새벽 중앙고속도로 춘천요금소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5% 만취 상태로 팰리세이드 차량을 몰던 A(32)씨가 요금소 분리대를 들이받아 아들(5)까지 다치는 사고가 났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건보다 42% 늘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지난해보다 8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라며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새벽 중앙고속도로 춘천요금소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5% 만취 상태로 팰리세이드 차량을 몰던 A(32)씨가 요금소 분리대를 들이받아 아들(5)까지 다치는 사고가 났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건보다 42% 늘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도 지난해보다 8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라며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