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아동 1만2천93명에게 마스크 12만 매를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어린이집 113곳, 유치원 13곳, 초등학교 15곳의 원아 및 재학생이다.

아동 1인당 10매씩 배부된다.

용산구는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용산구, 아동 1만2천명에 마스크 배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