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엔비전 AESC 선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는 앞으로 선보일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공급업체로 중국 엔비전 AESC를 선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르노가 전기차 생산 허브로 조성하고 있는 프랑스 북부 지역 두에에 엔비전그룹 산하 엔비전 AESC의 베터리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블룸버그는 엔비전 AESC의 두에 배터리 공장 생산능력이 2030년까지 43기가와트시로 예정돼 있으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은 르노에 납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르노와 엔비전 AESC의 배터리 협력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참석하는 28일 행사에서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에 본사를 둔 엔비전 AESC는 닛산자동차가 지배권을 가지고 있던 배터리 업체였으나 2018년 중국 엔비전그룹에 팔렸다.
르노는 2025년까지 연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하에 프랑스 북부에 '르노 일렉트로시티'로 불릴 전기차 생산 허브 등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르노가 전기차 생산 허브로 조성하고 있는 프랑스 북부 지역 두에에 엔비전그룹 산하 엔비전 AESC의 베터리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블룸버그는 엔비전 AESC의 두에 배터리 공장 생산능력이 2030년까지 43기가와트시로 예정돼 있으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은 르노에 납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르노와 엔비전 AESC의 배터리 협력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참석하는 28일 행사에서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에 본사를 둔 엔비전 AESC는 닛산자동차가 지배권을 가지고 있던 배터리 업체였으나 2018년 중국 엔비전그룹에 팔렸다.
르노는 2025년까지 연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하에 프랑스 북부에 '르노 일렉트로시티'로 불릴 전기차 생산 허브 등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