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도 오프라인으로…세븐틴·브레이브걸스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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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하고 현장 관객도 맞는 '온·오프라인 병행'이 대세
정부가 대중음악 공연의 관객 제한을 99명에서 4천 명까지 늘리며 최근 가요계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의 팬 미팅도 잇따라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으로 팬 사인회를 중계하는 한편 현장에서도 일정 규모의 관객을 맞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가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그룹 세븐틴은 오는 8월 6∼8일 다섯 번째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오프라인 공연은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거리 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한다.
다만, 소속사는 정부·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온라인 중계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번 팬 미팅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역주행 아이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도 첫 팬 미팅을 열어 팬들을 직접 만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다음 달 25일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팬 미팅 '서머 퀸 파티'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브레이브걸스가 미니 5집 '서머 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여러가지 의견을 내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가 팬 미팅을 여는 것은 2011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최근 미니 5집 타이틀곡 '치맛바람'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경우 팬 미팅을 개최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은 팬 사인회를 영상통화 및 대면 행사를 통해 연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강혜원이 다음 달 중 포토북 '뷰티컷'(Beauty Cut) 발매를 기념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며 "비대면 이벤트만으로는 부족했던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에 강혜원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혜원은 최근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되면서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하고 포토북을 발간하는 등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연합뉴스

온라인으로 팬 사인회를 중계하는 한편 현장에서도 일정 규모의 관객을 맞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가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그룹 세븐틴은 오는 8월 6∼8일 다섯 번째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오프라인 공연은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거리 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한다.
다만, 소속사는 정부·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온라인 중계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번 팬 미팅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다음 달 25일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팬 미팅 '서머 퀸 파티'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브레이브걸스가 미니 5집 '서머 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여러가지 의견을 내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가 팬 미팅을 여는 것은 2011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최근 미니 5집 타이틀곡 '치맛바람'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경우 팬 미팅을 개최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강혜원이 다음 달 중 포토북 '뷰티컷'(Beauty Cut) 발매를 기념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며 "비대면 이벤트만으로는 부족했던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에 강혜원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혜원은 최근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되면서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하고 포토북을 발간하는 등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