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는 신임 비상임위원에 추혜진 씨가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 영상예술학 박사인 추 위원은 인디애니페스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단편 애니메이션 '팝팝'을 연출하기도 했다.

추 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6월 24일까지 3년이다.

앞서 오성윤 위원이 전날 임기를 마쳤다.

영진위는 상임위원장 1명과 비상임위원 8인으로 구성된 9인 위원회가 심의‧의결 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영진위 신임 비상임위원에 추혜진 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