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3MC+KCM 쌍욕 부른 `순정` 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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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이 방송 최초로 레전 썰을 시청자 투표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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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상상도 못한 정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키워드 `순정`과 `공감 능력`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3MC와 KCM을 고민에 빠트린 레전 썰 후보 `순정`은 자궁경부암에 걸린 주인공의 곁에 사랑이 아닌 돈 때문에 남아 있었던 남자친구의 썰이었다. 주인공은 곧 죽을 줄 알고 자신의 곁에 있던 남자친구가 무서워 도망쳤지만, 가슴 속 상처는 여전했다. `순정`을 선택한 KCM은 믿었던 형에게 사기를 당한 썰을 풀어 놓으며 "전 재산을 그 형에게 다 줬다.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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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과 KCM은 `순정`과 `공감 능력` 키워드로 2차 투표까지 진행 했지만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시청자 투표를 결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KCM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팔 토시를 하고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이미 끝난 패션 아니냐", "최악의 K-패션이 될 줄 알고 있었냐" 등 패션에 대해 지적했고, KCM은 "이 패션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팔 토시를)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힘이 빠진다"며 여전한 팔 토시 사랑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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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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