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5명 신규 확진…외국인 포함 7개 시·군 산발 감염(종합)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녕 6명, 창원·양산·김해 각 2명, 진주·남해·사천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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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확진자 6명은 모두 외국인이다.

이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인 외국인과 동거하는 지인이다.

다른 1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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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6명이 됐다.

창원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다.

10대 학생인 양산 확진자 2명은 양산 보습학원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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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과 진주·남해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다른 김해 확진자 1명과 사천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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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125명(입원 136명, 퇴원 4천972명, 사망 17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