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화력발전소 주변 영유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95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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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반경 5㎞ 내 지난해 이후 출산 가정
충남도는 연말까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영유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95대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력발전소 반경 5㎞ 내에서 지난해 이후 출생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보령시 주교·오천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북·이원면이 해당한다.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는 최소 10개월 전부터, 자녀는 출생일부터 발전소 주변에 거주해야 한다.
부모가 아니지만 아이를 실제 양육하는 보호자도 신청할 수 있다.
충남에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기의 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설치 전후 가정 내 공기 질을 측정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화력발전소 반경 5㎞ 내에서 지난해 이후 출생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보령시 주교·오천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북·이원면이 해당한다.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는 최소 10개월 전부터, 자녀는 출생일부터 발전소 주변에 거주해야 한다.
부모가 아니지만 아이를 실제 양육하는 보호자도 신청할 수 있다.
충남에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기의 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설치 전후 가정 내 공기 질을 측정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