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앤유파트너스, 한국M&A거래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M&A기업에 기업컨설팅 및 금융인재 지원

23일 정앤유파트너스와 한국M&A거래소가 전문인력 채용 및 M&A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영원 정앤유파트너스 대표, 정한기 정앤유파트너스 회장, 정보근 한국M&A거래소 상무, 최실근 한국M&A거래소 부사장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 조은철 한국M&A거래소 본부장. 사진=정앤유파트너스

금융인재 전문 헤드헌팅기업 정앤유파트너스는 지난 23일 국내 최다 기업 인수한병(M&A) 정보 보유 조직인 한국M&A거래소(KMX)와 M&A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앤유파트너스는 금융인재 전문 헤드헌팅사로 기업 재무 및 경영컨설팅 서비스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M&A 수요가 있는 고객사에 대해 M&A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고 기업컨설팅 및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KMX와 협업하기로 했다.

M&A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정앤유파트너스의 기업컨설팅과 KMX의 데이터베이스 및 자율매매형 M&A 플랫폼 '기부기'를 통한 매칭으로 M&A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정앤유파트너스 측 설명이다.

정한기 정앤유파트너스 회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M&A시장 활성화와 KMX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