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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변이' 인도서 또 등장…더 강한 '델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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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우려 변이'로 규정
    인도 서벵골주 실리구리의 접종소에서 21일(현지시간) 의료진이 한 여성에게 자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코비실드를 접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도 서벵골주 실리구리의 접종소에서 21일(현지시간) 의료진이 한 여성에게 자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코비실드를 접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새로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가 인도에서 보고됐다. 이 바이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다. 인도 당국은 이를 '우려 바이러스'로 규정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제시 뷰샨 인도 보건·가정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마하라슈트라주 등 3개 주에서 20건 가까이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B.1.617.2)보다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각 주에선 코로나19 감염 검사와 백신 접종수를 늘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델타 플러스가 인도발 델타 변이가 또 변종한 바이러스라고 전했다.

    인도는 잇따라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면서 지난 21일 인도에서는 일일 기준 최대 860만명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다만 백신 재고량이 충분하지 않아 이 같은 접종 속도를 유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도는 세계 최대 백신 생산국이다. 그러나 현재 성인(약 9억5000만명)의 5.5%만 백신 1회 접종을 마친 상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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