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민관군 합동위원회 25일 발족…9월엔 결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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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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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달 초 장병 인권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국방부 장관과 민간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는 민관군 합동위원회를 구성해 성폭력예방·피해자 보호, 장병 인권보호·조직문화개선, 장병 생활여건 개선, 군 형사절차·국선변호인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 장관은 '여중사 성폭력'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 일정에 대해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수사 중에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면 모두 낱낱이 밝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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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권보호관 신설에 대해서도 "국방부와 인권위원회가 법 개정을 전제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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