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모교 동아대에 발전기금 2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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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22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총장실을 찾아 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제35대 동아대 총동문회장을 맡은 신 회장은 지금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이 11억원에 달한다.
신 회장은 "기부는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입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대학 재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출신인 신 회장은 1978년 세운철강을 창업해 향토철강기업으로 키워냈고 19~20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기업인이다.
2015년부터 6년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아 임기 중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을 무려 157명(63∼219번) 유치하는 등 '기부 전도사' 역할을 했다.
사회, 교육, 스포츠, 경제 등 다방면에 100억원 이상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신 회장은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부산 시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제35대 동아대 총동문회장을 맡은 신 회장은 지금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이 11억원에 달한다.
신 회장은 "기부는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입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대학 재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출신인 신 회장은 1978년 세운철강을 창업해 향토철강기업으로 키워냈고 19~20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기업인이다.
2015년부터 6년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아 임기 중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을 무려 157명(63∼219번) 유치하는 등 '기부 전도사' 역할을 했다.
사회, 교육, 스포츠, 경제 등 다방면에 100억원 이상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신 회장은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부산 시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