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1’ 사전예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예약은 골프버디 공식 판매처인 네이버 골프버디 스마트스토어와 골프존마켓온라인몰, 골핑에서 동시 판매된다. 사전 예약 기간 내 aim L11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골프존데카에서 자체 제작한 아이언 커버(9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음 달 1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되는 aim L11은 골프존데카의 2021년 두 번째 신제품으로 이번 출시를 앞두고 거리 측정 시간을 단축하는 데 주력했다.
골프버디의 ZST(ZeroSecond Technology) 신기술을 접목해 기존 골프버디 제품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측정 반응 속도를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측정 버튼 클릭 시 0.2초 만에 목표물까지의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측정 모드 변경 방식의 경우 일일이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였다. 핀 뒤편에 장애물이 많을 때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일반 ‘표준 모드’에서 한층 더 정확한 핀과의거리 측정값을 얻을 수 있는 `핀 모드`로 변경된다. 핀 모드에서 핀을 향해 뷰파인더를 움직이면 진동과 함께 측정된 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6배율 브라이트 뷰파인더를 통해 최대 800m의 먼 거리는 물론최소 2m의 짧은 퍼팅 거리까지도 측정이 가능하다. 정확한 목표물을 찾을 수 있도록 포착한 후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은 물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국제 방수규격인 IPX4의 방수 등급을 적용했다.
여기에 최근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골프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슬로프 온오프 기능을 통해 공식 토너먼트 대회에서도 규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한 조작법으로 빠른 거리 측정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골퍼들이 즐겁고 유익한 골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버디 aim L11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골프버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골프버디 스마트스토어와 골프존마켓, 골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