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30일 종영…마지막 주인공은 백일섭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9월 다시 시작했던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가 이달 막을 내린다.

KBS 측은 "'TV는 사랑을 싣고'가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지막 촬영은 끝난 상태이며, 마지막 회 게스트는 배우 백일섭이 출연할 예정이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스타들이 추억 속 인물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종영하는 세 번째 시즌은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약 10개월간 매주 수요일 시청자를 찾아왔다.

'TV는 사랑을 싣고' 후속으로는 매주 월요일에 방송되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가 편성 시간을 변경해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