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위, 해커톤 열어 지능형 교통체계 활성화 등 논의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2일 서울 구로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윤성로 위원장 주재로 제10차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지능형 교통체계 활성화와 관련해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신호체계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자율주행차 영상 정보 수집의 기준과 절차 구체화, 판결문 공개 시 합리적 비실명조치 수준 등을 논의한다.

윤성로 위원장은 "이번 의제는 미래먹거리 육성 및 국민 실생활과 밀접히 연결된 중요한 안건"이라며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진행해 제도개선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제별 논의 결과는 29일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