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사회를 어떻게 반영하나…'인간과 기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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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4일 오후 2시 '기술과 포용성'을 주제로 '제3회 인간과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술이 반영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과 포용성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임소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교수가 차별과 혐오 발언 등의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태를 중심으로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발표한다.
이어 하대청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와 김종우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시대를 반영하는 기술, 시대를 제안하는 기술'에 대해 토론한다.
2부에서는 박원익 더밀크코리아 부대표가 '실리콘밸리가 포용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문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와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원이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의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3일까지 인문360°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이번 포럼에서는 기술이 반영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과 포용성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임소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교수가 차별과 혐오 발언 등의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태를 중심으로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발표한다.
이어 하대청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와 김종우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시대를 반영하는 기술, 시대를 제안하는 기술'에 대해 토론한다.
2부에서는 박원익 더밀크코리아 부대표가 '실리콘밸리가 포용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문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와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원이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의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3일까지 인문360°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