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등교 앞두고 춘천서 초교 교사·학생 등 10명 확진
내달 전면 등교 수업을 앞둔 강원에서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22일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한 1·2학년 전수조사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별도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