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을 담당한 신숙자 HS애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시각장애 아동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동행에 핵심을 둔 이번 영상은 실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출연했다”며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기쁨을 담은 영상의 노래를 시각장애인 가수 이소정 씨(18)가 불러 더 마음에 와 닿을 것”이라고 했다.
촬영과 녹음에 참여한 이명섭 LG유플러스 선임은 “시각장애인들이 독서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영상 촬영과 녹음에도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며 “이번에 제작된 영상을 많은 사람이 보고 봉사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