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8일 4개 시·군 공동화장장 찬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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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28일 음악역1939에서 공동화장장 관련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찬반 주민과 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가평군은 '구리·남양주·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원회'로부터 패널을 추천받아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 대책위는 가평군민만을 위한 장사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평군이 추진 중인 공동화장장은 남양주·구리·포천시와 함께 사용할 종합 장사시설이다.
30만㎡에 화장로 10기 내외,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공동화장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화장장을 가평에 건립하는 대신 함께 이용하기로 한 남양주·구리·포천시가 사업비를 더 많이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서 두 차례 건립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모두 부적합 판정받았다.
결국 가평군은 3차 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번 토론회는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찬반 주민과 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가평군은 '구리·남양주·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위원회'로부터 패널을 추천받아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 대책위는 가평군민만을 위한 장사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평군이 추진 중인 공동화장장은 남양주·구리·포천시와 함께 사용할 종합 장사시설이다.
30만㎡에 화장로 10기 내외,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공동화장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화장장을 가평에 건립하는 대신 함께 이용하기로 한 남양주·구리·포천시가 사업비를 더 많이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서 두 차례 건립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모두 부적합 판정받았다.
결국 가평군은 3차 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