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꽃이 피었습니다'…무안양파빵 선보인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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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무안양파빵 4종 선보여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무안 햇양파를 활용한 ‘양파빵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네 가지 토핑과 양파가 들어간 양파꽃빵 ‘양파꽃이 피었습니다’, 무안 양파의 단면을 형상화한 크림치즈 양파빵 ‘아이엠 무안양파’, 어니언링 ‘너와 나의 양파고리’, 양파·햄·치즈·옥수수콘이 들아간 피자빵 ‘양파 품은 달’ 등 4종이다. 양파의 모양을 구현한 ‘페이크푸드(fake food)’ 형태로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파리바게뜨는 소개했다.
이번 양파빵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강원도 평창 감자, 제주도 구좌 당근, 논산 딸기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다.
SPC그룹은 무안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연간 600t 구매할 계획이다. 올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무안 양파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무안 양파는 양질의 황토 토양에서 병충해를 막아주는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신제품은 네 가지 토핑과 양파가 들어간 양파꽃빵 ‘양파꽃이 피었습니다’, 무안 양파의 단면을 형상화한 크림치즈 양파빵 ‘아이엠 무안양파’, 어니언링 ‘너와 나의 양파고리’, 양파·햄·치즈·옥수수콘이 들아간 피자빵 ‘양파 품은 달’ 등 4종이다. 양파의 모양을 구현한 ‘페이크푸드(fake food)’ 형태로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파리바게뜨는 소개했다.
이번 양파빵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강원도 평창 감자, 제주도 구좌 당근, 논산 딸기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다.
SPC그룹은 무안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연간 600t 구매할 계획이다. 올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무안 양파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무안 양파는 양질의 황토 토양에서 병충해를 막아주는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