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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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입찰 절차에 참여한 바 있으나, 본 입찰은 계속 진행 중이며, 참여방식 또는 최종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17일 답변했다.

앞서 이베이코리아 지분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마트·네이버 연합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전일 쏟아졌다.

그러나 이마트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지난 7일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고, 매도자인 이베이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전일 해명공시를 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