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SK엠앤서비스,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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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Bizit’에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입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WON뱅킹을 통해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대출 신청 ▲예적금 상품 가입 ▲해외송금 ▲기업 컨설팅 등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우리은행은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통해 SK엠앤서비스의 ‘사장님 안심경영 구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데이터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네이버파이낸셜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기업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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