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김지석의 정통 로코, '월간 집' 3%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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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두고 펼쳐지는 두 남녀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가 시작됐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 첫 회 시청률은 3.17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전세 사기를 당한 뒤 월세를 전전하는 생활형 에디터 나영원(정소민 분)과 주택 투자로 수백억 자산가가 된 잡지사 대표 유자성(김지석)의 질긴 인연이 그려졌다.
최근 판타지 장르를 섞은 로맨스 작품이 대다수인 가운데 '월간 집'은 평범한 일상 속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내 되려 신선함을 줬다.
통통 튀는 성격과 강한 생활력을 갖춘 여자 주인공과 부와 지성, 외모를 갖췄지만 자신밖에 모르는 남자 주인공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이라 불리는 공식을 충실히 따랐다.
또 극의 흐름을 깨지 않으면서도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을 적절하게 넣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 점도 호평받았다.
이는 시트콤처럼 유쾌한 청춘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리즈를 연출한 이창민 PD와 생활밀착형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각본을 쓴 명수현 작가의 장점이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한편, 전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3.2%의 시청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 첫 회 시청률은 3.17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전세 사기를 당한 뒤 월세를 전전하는 생활형 에디터 나영원(정소민 분)과 주택 투자로 수백억 자산가가 된 잡지사 대표 유자성(김지석)의 질긴 인연이 그려졌다.
최근 판타지 장르를 섞은 로맨스 작품이 대다수인 가운데 '월간 집'은 평범한 일상 속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내 되려 신선함을 줬다.
통통 튀는 성격과 강한 생활력을 갖춘 여자 주인공과 부와 지성, 외모를 갖췄지만 자신밖에 모르는 남자 주인공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이라 불리는 공식을 충실히 따랐다.
또 극의 흐름을 깨지 않으면서도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을 적절하게 넣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 점도 호평받았다.
이는 시트콤처럼 유쾌한 청춘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리즈를 연출한 이창민 PD와 생활밀착형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각본을 쓴 명수현 작가의 장점이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한편, 전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3.2%의 시청률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