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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은 16일 수술 후 회복 중인 두 선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SSG는 "두 선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뒤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며 "회복 과정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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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기간은 1년이며 두 선수 모두 내년 6월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문승원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한 뒤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미국에서 정밀검사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종훈은 올해 9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2.82로 활약하다가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강판했다.
이후 정밀검사 과정을 거쳐 수술대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