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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가 최고 백신' 제주 하루평균 확진자 발생 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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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부터 유흥주점 등 영업 제한…집단확진 여전, 방역 고삐

    제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격상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 추세다.

    '거리두기가 최고 백신' 제주 하루평균 확진자 발생 57% 감소
    제주도는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이어 일부 업종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지난 10일부터 나흘 후인 13일까지 연속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 대에 머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일 5명, 11일 5명, 12일 5명, 13일 9명이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하루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날이 많았다.

    확진자가 줄면서 최근 일주일간(7∼13일) 주 평균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명으로, 전주 동시간대(5월 31∼6일) 16.14명보다 절반 이상(57.3%) 줄었다.

    도내에서 이달 현재까지 확진자는 150명이 발생했다.

    도는 이달 확진자 150명 중 지역 집단 확진 사례와 관련해 47명(31.3%)이 추가 발생해 긴장의 여전히 고삐를 죄고 있다.

    또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30명으로 이달 전체 확진자의 20%를 차지한다.

    도는 지난 12일 대기고등학교 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주말 동안 181명의 재학생과 교사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진단검사를 받은 재학생과 교사 181명 중 17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유흥시설 5종·홀덤펍,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에 대한 영업 제한 시간을 오후 10시로 1시간 앞당기는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해 2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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