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국제교류 참여 스카우트 희망대원·지도자 선발
전북도교육청 14일 국제 스카우트 대원 교류에 참여할 대원들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3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 개최에 따라 도내 스카우트 저변 확대 및 국제 교류 참여를 위해 잼버리 지도자 3명, 대원 20명을 뽑을 예정이다.

지도자는 영어 능력 우수자, 대원은 전북 스카우트 국가대표 대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지도자와 대원은 국제교류 활동 참여는 물론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과 온라인 교류 활동도 펼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스카우트 대원들이 세계 청소년과 교류해 우정을 쌓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다양한 글로벌 소양 교육으로 잼버리 붐 조성 및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