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2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37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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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2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4일 밝혔다.
전날(12일) 176명보다 54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6일) 159명보다는 37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주 토요일인 12일 검사 인원이 2만2천명대로, 그 전날(3만7천499명)보다 1만5천명가량 줄어 13일 신규 확진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두 달여간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낮아졌다가 검사 인원이 늘어나는 주중에는 다시 200명대 중후반까지 오르는 양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20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1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천600명이다.
현재 2천695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3천40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501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전날(12일) 176명보다 54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6일) 159명보다는 37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주 토요일인 12일 검사 인원이 2만2천명대로, 그 전날(3만7천499명)보다 1만5천명가량 줄어 13일 신규 확진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두 달여간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낮아졌다가 검사 인원이 늘어나는 주중에는 다시 200명대 중후반까지 오르는 양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20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1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천600명이다.
현재 2천695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3천40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501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