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식당·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여름철 안전한 급·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업소를 방문해 현장 진단 및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 등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1차 방문 후 1개월 이내에 다시 현장을 점검해 개선사항을 확인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정기 지도점검 면제와 우수사례 홍보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가 신청을 받은 뒤 10곳을 선정해 이달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직 연계한 스마트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1인 크리에이터 전문가 과정과 미디어커머스 전문가 과정 등 구직활동과 연계한 스마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다음 달 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1인 크리에이터 전문가 과정은 1인 미디어의 이해 및 활용, 스마트폰 영상 제작 기초, 유튜버가 알아야 할 저작권,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꾸미기,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머스 전문가 과정은 스마트 스토어 및 오픈 마켓의 이해, B2B 사이트 가입, 스마트 스토어 가입 및 분석·상품 등록, 마케팅 전략, 미디어커머스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양구군은 오는 14∼2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매주 월·금요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반드시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
김재식 교육생활지원과장은 "스마트 전문가 과정을 통해 양성된 1인 크리에이터와 미디어커머스 전문가들이 활발한 창작 및 경제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