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최근 1억2천만원을 들여 '솔바람청소년독서실', '송파제일독서실', '오륜청소년공부방' 등 구립 청소년독서실 3곳의 의자·책상·바닥재·조명 등 시설을 교체하거나 수리했다.
구는 또 1∼2월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했던 '온라인독서실'을 앞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는 비대면 플랫폼(줌)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실시간 소통하며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상세한 내용과 신청 요령은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jamsilyouth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구립독서실 온·오프라인 환경개선을 통해 송파구 청소년들이 조금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