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소리오 CEO를 만난 자리에서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바이오 헬스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거론하면서 정부가 세계적인 백신 부족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도 한국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줄 것을 제안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