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 앞바다서 물놀이 어린이 2명 파도에 떠밀렸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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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께 충남 보령시 원산도 사창해수욕장에서 11살과 6살 어린이가 타고 있던 튜브가 깊은 바다 쪽으로 밀려났다.
부모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도 협조를 요청, 15분 만에 아이들을 무사히 구조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특히 부모들은 아이가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11시께도 태안군 외파수도 남쪽 해상에서 13명이 탄 낚시어선 1척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연합뉴스
부모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도 협조를 요청, 15분 만에 아이들을 무사히 구조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특히 부모들은 아이가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11시께도 태안군 외파수도 남쪽 해상에서 13명이 탄 낚시어선 1척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