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찾아…tvN '송민호의 파일럿'
tvN은 배우부터 가수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송민호를 내세운 새 예능 '송민호의 파일럿'을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 한다고 11일 소개했다.

송민호를 꿰뚫는 4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관련 내용을 한 달간 매주 다룬다.

이후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주제로 정규 편성할 예정이다.

첫 방송의 주제는 '잠'이다.

평소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송민호가 편안한 숙면에 들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시도한다.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송민호와 호흡을 맞춰온 나영석 PD, 그리고 조은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조 PD는 "시청자분들이 더 보고 싶고 궁금한 송민호의 매력을 직접 선택할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나홀로 이식당',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를 잇는 5분 프로그램이다.

25일 첫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을 공개한다.

/연합뉴스